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개관하며, 단 12대 한정의 맞춤형 럭셔리 차량 ‘실버 라이닝’을 공개했습니다. S클래스, GLS, EQS SUV로 구성된 이번 한정판 모델은 국내 고객만을 위한 특별 사양이 적용되어 희소성과 품격을 모두 갖췄습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
2025년 7월 14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서울 청담동에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세계 최초로 개관하며, 이를 기념한 초프리미엄 차량 라인업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을 공개했습니다. 이 한정판 시리즈는 단 12대만 출시되며, S클래스 10대, GLS 1대, EQS SUV 1대로 구성된 한국 전용 모델입니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는 마이바흐 고객만을 위한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 공간으로, 맞춤형 럭셔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입니다. 특히 이번 실버 라이닝 모델은 오직 이 공간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희소성과 상징성이 남다릅니다.
'실버 라이닝' 한정판, 어떤 점이 특별할까?
실버 라이닝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최고급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마누팍투어(MANUFAKTUR)’가 적용된 맞춤형 모델입니다. 외장은 블랙 펄 컬러 위에 실버 전용 핀 스트라이프가 얹혀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인상을 주며, 내부는 흰색+검정 또는 흰색+회색 조합의 인테리어가 적용돼 세련된 고급감을 더합니다.
GLS와 EQS SUV에는 마누팍투어 가죽 패키지가 더해져 정교하게 마감된 나파 가죽 인테리어를 제공하며, S클래스 역시 최고급 사양으로 구성됐습니다. 세 모델 모두 2인승 이그제큐티브 리어 시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기능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 43.5도까지 젖혀지는 리클라이닝 기능
- 등/목/어깨 온열 기능과 통풍 마사지 기능
- 쇼퍼 패키지 적용: 앞 좌석을 움직여 뒷좌석 공간을 확장
- 종아리 마사지 기능 탑재
뿐만 아니라 차량 내에는 단열재, 이중 접합 유리, 어쿠스틱 폼이 적용되어 외부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여 궁극의 정숙성과 승차감을 실현합니다. 이 모든 것이 오직 마이바흐 실버 라이닝 한정판에서만 가능한 경험입니다.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 12대, 실버 라이닝의 가치
‘실버 라이닝’은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철학을 반영하는 예술 작품입니다. S클래스의 판매가는 3억 4,860만 원, GLS는 3억 5,860만 원, EQS SUV는 2억 7,86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가격 이상의 가치를 담은 이 차량은 럭셔리의 끝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서울 청담동 ‘마이바흐 브랜드센터’는 이번 실버 라이닝 출시와 함께 진정한 퍼스널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단 12대만 한정 생산되는 이번 모델은, 지금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기회입니다.